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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마찬가지로 습관적으로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를 클릭했는데 누적 방문수가 1,111,111이 된 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이 수치는 당연히 별거 아니겠죠. 그치만 평생 딱 한 번 볼 수 있는 방문수가 하필 모두 같은 숫자라니 신기하네요 ㅎㅎ 1~2분만 빨리 또는 늦게 눌렀어도 이 수치는 볼 수 없었을 것이므로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 캡처를 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그냥 딱 이 정도 입니다. 그냥 넘어가기는 아까워서 흔적을 남기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1,000,000이 넘는 순간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제가 이런 수치에 좀 집착을 하나 봅니다. 어쨌든 최근 운이 별로 안 좋았는데 올 한 해는 운이 좋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행운이 깃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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