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에 출시된 게임인데,
그 때 당시에는 '오 잘 만들었네?' 정도로 살짝 감탄만 하고
몇 번 하다가 그만 둔 걸로 기억을 해요.
최근에 친구가 신섭이 나왔다고 다시 하자고 해서 해 봤는데
다른 게임들을 하다가 좀 질릴만한 타이밍이서 그랬는지 몰라도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보였고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발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차
방대한 메인 스토리
메인 스토리는 말 할 것도 없이 방대했습니다.
내용도 탄탄해서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그 만큼 긴 스토리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게임을 한 지 꽤 지났는데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다양한 이야깃거리
게임 내 따로 진행할 수 있는 다른 이야기들을 포함하여 즐길 거리가 수두룩 했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다 클리어 해도 스토리는 끝나지 않습니다.
즐길 스토리가 너무 풍부하여 그 양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게다가 뒤따라 오는 보상도 쏠쏠해서 놓칠 수 없는 컨텐츠 입니다.
다양한 케릭터 활용 컨텐츠
여러 캐릭터를 키워도 될 명분을 주는 컨텐츠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광의 길'은 마치 퀄리티 높은 디펜스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정말 따로 떼어 놔도 완성도 높은 게임이 하나 탄생할 만한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전투력 뻥튀기 되는 휘장이라는 보상을 줘서 가치가 더욱 높은 컨텐츠 입니다.
'수련의 탑'이라는 컨텐츠를 통해서 주력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시킬 수 있습니다.
수행이 번거롭지 않고 좋은 보상이 있어서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경영 시뮬레이션 컨텐츠
경영 시뮬레이션(건설/채집/제작 등) 게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컨텐츠도 있습니다.
바로 사용자 별로 주어지는 고유한 영역인 영지라는 컨텐츠인데요.
건물들을 짓고 꾸준히 레벨 업을 하면 캐릭터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귀찮더라도 신경을 써 주는 편이 좋습니다.
주점에서 고용하는 영지민들을 이용하여 채집과 건설 등을 진행합니다.
항해 컨텐츠
여기에 모자라 대양의 시대라 불리는 항해 컨텐츠까지 있습니다.
항해를 하면서 보물 인양도 하고 대포를 쏘아 대양 괴물과 싸우며
낚시, 배 업그레이드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양 컨텐츠는 아직 많이 해보지 않아서 좀 더 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흑정령 시스템
흑정령 시스템도 빼 놓을 수가 없군요.
필요 없는 장비를 먹여 키우는 흑정령의 역할도 만만치 않습니다.
광원석, 균형의 돌 등 능력치 향상 아이템도 있고
장비에 다양한 힘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컨텐츠
그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귀여운 반려 동물을 길러서 능력치에 도움을 줄 수도 있구요.
멋진 말을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비들을 얻고 성장 시켜야 하므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자극시키는 점도 흥행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일반 필드를 돌아 다니며 채집, 벌목, 채광, 낚시 등을 할 수 있으며
길드 시스템이나 월드 보스, 사막, 월드경영 등을 포함하여
아직 제대로 해 보지 않은 컨텐츠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언제 다 해 볼 지 모르겠습니다. :)
듣기로는 게임 회사 사장(?)인지 누군가가
원래 게임을 좋아해서 본인이 원하는 게임 요소들을
모두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요새 할 게임이 없어 고민하시는 분 있으시다면
검은사막 모바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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