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공포키, 증오키, 파괴키 바닥 오브젝트 색상 변경 삽질 주의 (모드)

기존에는 인벤에 있는 키 이미지 색상만 변경했었는데 좀 더 나아가 바닥에 떨어진 오브젝트의 색상까지 변경해 보겠습니다.

 

모드 적용 방법은 다음 글 참고 바랍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아이템 필터 간단한 적용 방법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아이템 필터 간단한 적용 방법

 

목차

 

금은동 키 이미지 적용

기존에 색상 변경하는 법을 올렸더니 감각있는 분께서 금은동 키를 예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출처] 인벤 - 공포/증오/파괴키 금,은,동 스킨

 

이 이미지를 베이스로 바닥 오브젝트의 색깔까지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키 색상을 직접 변경하실 분은 다음 글을 참고 바랍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공포키, 증오키, 파괴키 색상 변경 방법 (모드)

디아블로2 레저렉션 공포키, 증오키, 파괴키 색상 변경 방법 (모드)

 

키 텍스처 파일 찾기

Ladik's Casc Viewer를 통해 키 오브젝트 요소들이 모여있는 폴더 위치를 살펴 보겠습니다.

data\hd\items\misc\key\mephisto_key 위치에 여러 texture 파일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texture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은 앞서 자세히 설명했으므로 여기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다음 글 참고 바랍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캐릭터 외형 변경을 위한 texture 파일 수정

디아블로2 레저렉션 캐릭터 외형 변경을 위한 texture 파일 수정

 

텍스처 이미지 색상 변경하기

다음 온라인 포토 에디터를 이용하여 수정해 보겠습니다.

 

사진 에디터: Pixlr.com - 온라인 무료 사진 편집 툴

사진 에디터 : Pixlr.com - 온라인 무료 사진 편집 툴

 

원래 바닥에 떨어진 키의 기본 색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디터에서 다음 기능을 이용하여 색 변경을 해 보겠습니다.

 

적당히 조절하여 다음과 같이 색상을 변경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변경한 파일 3개 모두 다시 texture 파일로 export 합니다.

 

키 텍스처 정보 변경

원본 키 파일은 data\hd\items\misc\key\mephisto_key.json 인데 같은 경로에 mephisto_key.json 파일을 복사하여 mephisto_key2.json, mephisto_key3.json 를 더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mephisto_key2.json 파일을 열어서 misc_mephisto_key_ALB.texture 부분을 misc_mephisto_key_ALB2.texture 로 변경해 줍니다.

mephisto_key3.json 파일도 열어서 같은 부분을 misc_mephisto_key_ALB3.texture 로 변경해 주고 제대로 반영이 됐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텍스처 path 변경 후 확인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모두 공포키 색으로 바뀌었네요. ~ALB.texture 부분만 바꿔주면 각각 적용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대로 잘 바뀌지 않았습니다.

 

아이템 크기 변경

혹시 모르니 다른 외형 변경을 테스트해 보겠습니다. 아이템 크기를 한 번 변경해 보도록 하죠.

 

mephisto_key2.json 에서 scale 부분을 찾아서 1.5 로 변경해 보겠습니다.

 

mephisto_key3.json 에서도 scale 부분을 차이를 두기 위해 2.0으로 변경 후 결과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크기 변경 확인

크기는 각 열쇠 별로 잘 적용된 걸로 봐서는 json 파일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추가 확인

다음과 같이 파일명만 맞춰주면 금색 텍스쳐 파일도 잘 적용되는 걸로 봐서 텍스처 파일 자체 문제도 아닌 걸로 보입니다.

 

어쩌면 구조적으로 각각의 색깔을 적용할 수 없거나 아직 파악이 덜 된 것 같지만 저처럼 삽질하는 분이 계실까봐 작성해 보았습니다. 추후 알게 되면 다시 포스팅 하거나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바닥에 드랍된 열쇠 외형은 크기 변경 정도만 적용해서 써 봐야 겠네요.

 

즐디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