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이야기/일상

2년마다 받는 자동차 종합검사

아미넴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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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생각보다 금방 가네요.

잊고 있었는데 문자 받고 알았습니다.

제 나이도 그 만큼.. ㅠ

 

기한이 지나면 과태료를 내야한다고 해서

허겁지겁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도 가능한데 당연히 마감..

그래서 맘 편히 휴가쓰고 평일인 오늘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장소는 2년 전에 갔었던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암자동차검사소!

 

적당히 오전 10시~11시 쯤에 가니까

대기시간도 거의 없고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안으로 입장을 하니까

저보다 앞에 점검 받고 있는 차량들이 몇대 보였어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떨리네요. ㅋㅋ

 

 

몇 가지 안내를 하더니

대기실에 들어가 기다리라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안에는 정수기 한대 그리고 의자, 나머지 눈에 띄는건 없었어요.

 

주행 테스트 중인 것 같습니다.

정말 꼼꼼히 점검해 주시는거 같아서

나중에는 떨리기 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별 문제없이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전에는 차에 좀 소홀히 한거 같아서 마음을 졸였는데

이렇게 결과가 나온걸 보니 오히려 맘이 놓이게 됐어요. ㅋㅋ

 

 

집에 돌아가는 길, 마음이 가볍네요.

다들 검사 제때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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