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보내줘서 처음 보게 된 기사인데요. 일부 진짜 잘 나가는 사람 얘기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개발자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긴 합니다. ㅎㅎ
"초봉 6천, 이직 보너스 1억"…변호사보다 개발자가 잘나간다(종합)
위 기사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는 걸로 봐서 특히 토스가 공격적으로 경력직을 채용하는 중 같은데요.
토스는 경력자를 채용하면 기존 직장 연봉에서 최대 50%를 인상해주고 토스 스톡옵션을 1억원 상당 안겨준다.
저처럼 별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스물스물 이직 생각이 들기 시작할 만한 상황입니다. 기사 제목도 자극적인데, 변호사 보다 개발자가 잘 나간다니.. ㅋㅋ 과장된 표현이라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초봉 6000만원”…IT업계, ‘귀하신 개발자님’ 모시기 경쟁
초봉도 6000만원 이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입사할 때는 잘 나가는 금융권에 입사해도 저렇게 받기 쉽지 않았는데 세상이 많이 변한 건 분명합니다.
기사를 살펴 보니 크래프톤과 직방에서 그렇게 대우를 해 주는군요.
저도 이직하면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지 궁금하기도 하고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합니다.
연봉 2억·입사 보너스 5000만원…개발자 몸값 '천정부지'
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에는 연봉 2억이라니 ㅋㅋ 코로나 때문에 기업이 디지털화 되면서 갑자기 더 인력난이 심해졌다는 분석 입니다. 많은 회사에서 내부 인력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연봉을 높여 주고 있다는 군요. 우리 회사는 더 안 높여 주나 ㅎㅎ
물론 기사들이 백프로 맞는 분석은 아니라고 보지만 어느 정도 현실을 반영한 기사이니 만큼 저도 가만히 앉아서 이러고 있지만 말고 좀 더 몸 값을 높여야 할 때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 글 보는 모든 개발자 분들 파이팅 합시다!!
이제 막 코딩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도 아래 코딩 강의 읽어 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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