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먹고 사는 이야기31 중년 나이에 등산 삶의 활력을 얻고자 일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까 아니 어쩌면 건재함을 증명하고 싶은 건 아닐까 우리 엄마 아빠는 오늘도 등산을 갔다 오셨다 먹고 사는 이야기/짧은 생각 2020. 11. 10.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Break the Silence: The Movie BTS 영화 후기 (아직) 방탄소년단(BTS) 팬은 아니지만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가수라서 알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때마침 같이 보러 가자고 한 친구들이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BTS가 주제인 다큐인 만큼 평점이 어마어마 하네요. 세계를 돌면서 큰 무대에서 콘서트를 하면서 더욱 성숙해져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구요. 이미 정상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으려고 마인드 컨트롤 하는 모습과 나태해 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을 보니 순전히 운으로 그 자리에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 성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성공은 뒤따라 오는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먹고 사는 이야기/일상 2020. 9. 27. 공덕 맛집 엘리스 리틀 이태리 & 공덕 할리스 친구들과 약속 장소로 고른 엘리스 리틀 이태리! 친구 중 한명이 추천해서 정했어요. 고맙게도 이번에도 우리 동네네요. ㅎㅎ 결코 제가 강요한거 아닙니다. 여기 맛집 맞나봐요. 평점이 꽤 높네요. ㅋㅋ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가 있었고 대기 명부를 보니 저희가 4번째였습니다. 가게 앞부터 분위기 있죠? 약속시간이 7시반이었는데 8시 넘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휴 먹기 힘들다. 일단 주문을 했는데 사실 저는 다 괜찮아서 친구들이 시키는대로 가만히 있었어요. 4명에서 피자 하나, 파스타 둘, 리조또 하나 이렇게 시켰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뭘 주는데 이거 뭔데 이렇게 맛있어요? 얹어진건 육회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ㅠ 암튼 대박 식전 빵도 주는데 따뜻하니 쫄깃쫄깃 꿀맛이었어요... 먹고 사는 이야기/일상 2020. 7. 22. 마포 맛집 슈퍼삼겹살 친구가 고기집을 한 군데 추천했는데 고맙게도 우리 동네.. ㅋㅋ 몇 년을 살았는데 이런 곳을 몰랐어요. 검색해보니 개그맨 황봉알씨가 운영하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평점도 4점대로 높고 리뷰도 적지 않았어요.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평일에는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주문! 친구와 둘이서 갔기 때문에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 이렇게 시켰습니다. 사실 고기면 다 맛있기 때문에 뭐든 괜찮았어요. ㅋㅋ 고기 두께 보이시나요? 크 때깔도 장난아니에요. 요새는 고기를 구워 주는 데가 많아서 살짝 기대를 했지만 저희가 직접 구워 먹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소스와 반찬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된장찌개는 따로 시켜야 됐어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고기 다 굽고 한장 찍.. 먹고 사는 이야기/일상 2020. 7. 19. 2년마다 받는 자동차 종합검사 2년이 생각보다 금방 가네요. 잊고 있었는데 문자 받고 알았습니다. 제 나이도 그 만큼.. ㅠ 기한이 지나면 과태료를 내야한다고 해서 허겁지겁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도 가능한데 당연히 마감.. 그래서 맘 편히 휴가쓰고 평일인 오늘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장소는 2년 전에 갔었던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암자동차검사소! 적당히 오전 10시~11시 쯤에 가니까 대기시간도 거의 없고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안으로 입장을 하니까 저보다 앞에 점검 받고 있는 차량들이 몇대 보였어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떨리네요. ㅋㅋ 몇 가지 안내를 하더니 대기실에 들어가 기다리라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안에는 정수기 한대 그리고 의자, 나머지 눈에 띄는건 없었어요. 주행 테스트 중인 것 같습니다. 정말 꼼꼼히 점검해 주시는거.. 먹고 사는 이야기/일상 2020. 7. 15. 서울러 등산의 시작은 안산에서 서울에 살면서 부담없이 다니기 좋은 산인거 같아요. 옆에는 인왕산이 있는데 거기도 한 번 가볼 예정입니다. 먹고 사는 이야기/일상 2020. 7. 5. [책 에세이 소개]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이상승, 한혜미, 기린, 달바라기, 이배려, 김소희, 상미넴, 김희정, 길종민, 주영훈 공저 | 좋은땅 | 2017년 12월 11일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나. 어떤 일을 하는지 특수성에 따른 고민은 있겠지만 사회생활에서의 고민은 다 비슷하다. 다만 시기에 맞는 고민은 있다. 학생이면 학생 나름의 고민. 직장인이면 직장인 나름의 고민. 거기에 본인이 처한 입장과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기본 골자는 같다. 누구나 그때가 되면 하는 고민과 걱정을 미리 알고 있으면 대처하기 쉽지 않을까 한다. 돌다리를 막연히 건너는 것이 아니라 미리 두드려 볼 수 있는 생각거리를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에 담았다. [출판사 리뷰]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좀 알려주세요 현명하게 .. 먹고 사는 이야기/책 출판 및 앱 출시 2020. 7. 4. 이전 1 2 3 다음 💲 추천 글 반응형